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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학자

코딩 인터뷰 완전 정복 책 정리 #3 본문

ETC

코딩 인터뷰 완전 정복 책 정리 #3

미래학자 2019. 4. 3. 23:01

최근에 코딩 인터뷰 완전분석이라는 책으로 이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흔히 면접을 할 때, 어떤것을 준비해야할 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무작정 인터뷰를 해봐라 라는 조언을 받습니다.

이건 정말 사실 입니다. 직접 면접의 분위기를 알고, 질문에 대해 대답을 해보는 연습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다양한 면접 상황을 실제 면접으로만 경험치를 쌓기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에, 책을 통해 간접적인 경험을 얻는 것은 유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코딩 인터뷰 완전 정복이라는 책을 통해 코딩 인터뷰를 학습해보았습니다.

간략하게 정리하기 때문에, 예시와 사례는 자세히 표시하지 않겠습니다. 만약, 필요하다면 책을 구매하셔서 자세히 보시면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

책이 800페이지가 넘는 분량이기 때문에, 저를 위해서라도 요약이 필요해보였습니다.

 

 

인터뷰 결과는 둘 중 하나다. pass OR fail.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의 인터뷰를 fail하고 몇몇의 인터뷰를 pass한다고 생각한다.

만약 fail이래도 너무 낙심하지 말자. 인터뷰는 운빨이 먹는 분야라 우리가 못하거나 부족해서가 아니다. 물론 부족할 수는 있지만 그것이 절대적이지는 않다는 것이다.

 pass를 하더라도 이제는 한 번 더 선택을 해야 한다. 입사할 것인가 거절할 것인가..

이 책에서는 이런것들을 한 번 검토해보라고 조언한다.

  • 이 회사의 이름이 이력서를 얼마나 보기 좋게 만들어 줄 것인가?
  • 얼마나 많이 배우게 될 것인가? 관련된 다른 것들도 배우게 될 것인가?
  • 승진 계획은 어떤가? 개발자의 경력을 어떻게 발전시키는 회사인가?
  • 관리직으로 옮기고자 할 경우, 회사가 현실적 계획을 마련해 주는가?
  • 회사나 팀 규모가 확댇되고 있는 중인가?
  • 회사를 떠나고 싶을 경우, 옮길 만한 회사가 가까이 있는가? 아니면 이사를 해야 하나?

행복의 척도

  • 제품 : 어떤 제품을 만들게 될지도 중요하다. 관련 도메인 정보자체가 흥미로울 수 있기 때문이다. 제품 자체는 큰 동기부여는 아니라 생각한다.
  • 관리자와 동료 : 일이 싫다 좋다의 척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들과의 대화가 즐거운가는 중요한 일이다. 물론 일적인 내용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도 좋고 일 외의 흥미나 기술들에 대해 얘기하는 것도 좋아야한다.
  • 요새는 기술적인 내용으로 수다 떠는게 즐거운데, 이건 예전에도 포프님이 말씀하셨다. 기술적인 내용으로도 얼마든지 수다 떠들수 있는 동료가 주변에 있으면 좋다.
  • 회사 문화 : 이 부분은 간접적으로 얻어야 하는 정보인데, 큰 회사가 지인이 다닌다면 잘 알수 있지만 그외에는 정보를 찾기 어렵다. 가능하면 면접 시에 질문시간에 질문을 많이 하자.

연봉 협상

연봉 협상은 무조건 하자. 연봉 협상을 한다는 것은 연봉 협상을 해서 채용을 마음이 있다는 것이다. 연봉협상을 한다고 채용 취소를 하는 회사는 없다.

 

책에 공감이 되는 내용이 있어서 올려본다.

회사 입사 후, 들뜬 마음에 모든 것이 멋져 보이는 시간도 지나고 5년이 흘렀다. 당신은 아직도 그곳에 근무하고 있다. 그리고 불현듯 지난 3년간 갖고 있는 기술을 발전시키지 못했고 이력서에 적을 것도 별로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왜 2년 뒤에 그만두고 바로 다른곳으로 옮기지 못했을까?

 하는 ㄷ일을 즐기다 보면, 거기에 빠진 나머지 여러분의 경력이 발전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미처 깨닫지 못한다. 이것이 바로 새로운 직업을 시작하기 전에 나아갈 길을 미리 그려보아야 하는 이유다. 십 년 뒤에는 어디에 있고 싶은가? 그리고 거기 도달하기 위해서는 어떤 단계를 거쳐야 하는가? 그리고 매년, 내년에 하게 될 경험이 여러분을 어디로 인도할 것인지, 작년에 비해 여러분의 경력과 기술을 얼마나 발전했는지를 살펴보라.

 여러분의 진로를 미리 설계하고 정기적으로 점검함으로써, 현실에 안주해 버리는 일을 피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튼튼한 인맥을 유지하라고 권한다. 이직을 할 때 추천하는 방법은 지인 > 헤드헌터 > 직접 알아보기(사람인) 순이다.

 일단 지인을 통한 이직은 회사의 정보를 훨씬 더 잘 알게 되고 함께 일하게 되기 때문에도 좋다. 그리고 헤드헌터의 경우 내가 가진 기술 셋을 원하는 회사를 바로 찾아서 추천해준다. 직접 발품을 팔아서 정보를 얻는 것을 해보니 그것이 굉장히 비생산적이라 생각했다.

 

회사가 개발자에게 성장의 기회를 보장해줄 이유는 없다. 그러나 개발자는 자신의 경력과 성장을 위해서 노력해야 하고, 관리자에게 요구해야 한다. 개발적인 부분일 수 있고 리더쉽같이 개발외적인 부분에서도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다. 우리 스스로가 자신을 위한 지지자가 되어야 한다.

 

일년에 한 번은 면접을 보라고 조언한다. 여기서는 입사 제의를 해도 거절하고 추후에 입사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라고 한다. 이게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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